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치매선별검사 소요 시간

생활 관련 정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안심센터의 1단계 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 CIST로 진행되며 장시간 정밀검사를 받는 절차는 아닙니다

검사 자체와 접수·상담 시간을 구분하고 인지저하 결과가 나온 경우 다음 단계 진단검사까지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치매안심센터를 알아볼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검사 시간입니다. 처음부터 몇 시간 동안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치매 조기검진은 단계가 나뉘어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선 시행하는 1단계 선별검사는 인지선별검사 CIST입니다. 지남력·기억력·주의력·언어기능 등 여러 인지영역을 간략하게 확인해 인지저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가려내는 검사입니다. 개인의 연령, 교육수준, 청력과 시력, 질문 이해 속도 등에 따라 실제 검사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며 센터 방문 전체 시간은 접수와 기본상담 때문에 검사 자체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CIST 결과만으로 치매를 최종 확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인지저하가 확인되면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을 포함하는 진단검사로 이어지고, 필요하면 혈액검사나 뇌 영상검사 같은 감별검사를 받게 됩니다.

🧠 1단계 CIST
📝 인지기능 간이 평가
🏥 필요 시 진단·감별검사

1단계
선별검사
인지선별검사 CIST
짧은 검사
검사 시간
개인별 차이 있음
2단계
인지저하 시
진단검사 연계
3단계
필요한 경우
감별검사 진행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 소요 시간

치매안심센터에 처음 방문해 받는 조기검진은 보통 1단계 인지선별검사부터 시작합니다. 현재 국가 치매조기검진 체계에서 사용하는 선별검사는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입니다. 과거 치매검사 경험이 있는 보호자라면 다른 검사명에 익숙할 수 있지만 현재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의 공식 1단계 검사도구는 CIST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CIST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종합 신경심리검사처럼 몇 시간씩 진행하는 정밀검사가 아닙니다. 여러 인지기능을 간략하게 평가하여 현재 인지저하 가능성이 있는지를 선별하는 목적의 검사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정확히 동일한 분 단위 시간이 보장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질문을 이해하고 답하는 속도, 청력·시력 상태, 긴장 정도, 교육 경험 등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검사시간’과 ‘센터에 머무는 전체 시간’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약한 시간에 바로 검사를 시작하더라도 대상자 확인, 초기상담, 기본정보 확인, 검사 안내, 검사 시행, 결과 안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해 앞선 상담자가 있다면 대기시간까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IST 자체가 짧은 검사라는 이유만으로 센터 방문 전체 일정을 10분 정도만 잡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족과 함께 방문 일정을 잡는다면 검사만 생각하지 않고 이동과 접수, 상담시간까지 포함해 여유 있게 일정을 비워두는 편을 권합니다. 특히 고령자는 낯선 장소에서 급하게 질문을 받으면 평소보다 긴장할 수 있습니다. ‘빨리 끝내야 한다’는 부담을 주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것이 실제 인지상태를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선별검사가 끝났다고 모든 치매검사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CIST 결과가 정상범위라면 조기검진 단계에서 안내를 받고 마무리될 수 있지만 인지저하로 확인되면 2단계 진단검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이 추가되므로 전체 검사 과정에 필요한 시간은 1단계 선별검사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구분 시간을 판단할 때의 기준
CIST 검사 간략한 인지선별검사로 개인별 소요시간 차이
접수·상담 검사시간과 별도로 추가될 수 있음
대기시간 센터 예약상황에 따라 차이
진단검사 인지저하 시 별도 정밀평가
감별검사 필요 시 병원에서 혈액·뇌영상검사 등 진행

💡 CIST 자체는 간단한 선별검사이지만 센터 체류시간은 더 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치매안심센터에 예약 여부와 예상 소요시간을 확인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호자 일정도 잡기 쉽습니다.

CIST에서 확인하는 인지기능

인지선별검사는 단순히 ‘오늘 날짜를 아는지’ 또는 ‘단어를 몇 개 외우는지’만 확인하는 기억력 시험이 아닙니다. CIST는 치매와 관련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인지영역을 간략하게 평가합니다. 공식적인 설명에서도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여 인지저하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지남력은 현재 시간과 장소 같은 기본적인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는지를 보는 영역입니다. 기억력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떠올리는 능력과 관련됩니다. 주의력은 질문이나 과제에 집중하면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살펴보는 영역이고, 언어기능 등도 함께 평가합니다. 그래서 평소 대화가 자연스럽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인지영역이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검사 전 문제를 미리 외우거나 정답을 연습시키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조기검진의 목적은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인지상태를 가능한 자연스럽게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보호자가 걱정되어 예상문제를 찾아 반복적으로 훈련시키면 평소 인지상태를 평가하는 선별검사의 의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중 보호자가 옆에서 답을 알려주거나 표정으로 힌트를 주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답을 못하면 안타까워 무심코 날짜나 장소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선별검사는 대상자가 스스로 수행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검사 담당자가 필요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보호자는 검사자의 진행을 따르는 편이 좋습니다.

점수는 연령이나 교육수준 등을 고려하여 해석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몇 점을 받았는지와 단순 비교하거나 인터넷에서 본 특정 점수만으로 치매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같은 점수라도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기준에 따라 결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가 영역 확인하는 내용 주의점
지남력 시간·장소 등 상황 인식 보호자 힌트 금지
기억력 정보 기억과 회상 문제 사전 암기 불필요
주의력 집중과 정보처리 조용한 상태에서 수행
언어 등 인지기능 전반의 선별 한 항목만으로 판단하지 않음

검사를 편안하게 받는 방법

정답 연습은 하지 않습니다 — 평소 인지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호자가 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 검사자가 대상자에게 직접 질문하도록 둡니다.

안경·보청기를 챙깁니다 — 평소 사용하는 보조기구가 있다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CIST는 시험이 아니라 선별검사입니다. 점수를 잘 받게 도와주는 것보다 평소 상태 그대로 검사받도록 하는 것이 조기발견이라는 목적에 더 적합합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과 방문 방법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받으러 갈 때 복잡한 검사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센터별 운영시간과 예약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하려는 치매안심센터에 먼저 연락해 선별검사 가능시간과 예약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안내자료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평소 사용하는 안경이나 보청기가 있다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질문을 정확하게 듣지 못하면 인지기능 때문이 아니라 질문 전달 자체가 어려워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사 담당자에게 시청각 상태를 미리 알리면 검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상태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전날 거의 잠을 못 잤거나 몸살·통증이 심하고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몸이 불편하다면 무리해서 검사받기보다 센터와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동행한다면 최근에 관찰한 변화도 간단히 정리해 가면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빈도가 늘었는지, 약 복용을 자주 잊는지, 익숙한 길에서 헤맨 적이 있는지, 돈 관리나 요리처럼 이전에 잘하던 일을 어려워하는지 등을 날짜와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 점수만으로 알기 어려운 일상생활의 변화를 상담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가족이 ‘치매검사 받으러 간다’는 말을 반복해 불안을 키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억력과 인지건강을 점검하는 간단한 검사라고 설명하고 편안하게 방문하는 편이 낫습니다. 검사에서 인지저하가 나온다고 바로 치매로 확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첫 방문부터 진단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방문 전 체크

● 방문하려는 치매안심센터의 검사시간과 예약 필요 여부 확인

● 신분증 등 센터에서 안내한 준비물 지참

● 평소 사용하는 안경·보청기 준비

● 보호자는 최근 기억력·일상생활 변화가 있다면 간단히 메모

준비 이유 권장 방법
사전 연락 대기시간 확인 예약 가능 여부 문의
안경·보청기 질문 인지 도움 평소 사용 상태 유지
생활변화 메모 상담에 도움 구체적 사례 중심 기록

💡 검사 전날 예상문제를 공부시키는 것보다 충분히 쉬고 평소 상태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말고 건강상 특이사항이 있다면 검사 담당자에게 알리세요.

인지저하 결과가 나온 뒤 진행 과정

CIST에서 인지저하 결과가 나왔을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인지저하가 곧 치매 확진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선별검사의 목적은 치매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밀한 평가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지저하 결과가 나오면 다음 단계 검사를 통해 원인을 더 자세히 확인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치매조기검진 절차는 크게 세 단계입니다. 1단계가 치매안심센터의 CIST 선별검사이고,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합니다. 진단검사에서는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을 통해 여러 인지영역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임상적인 상태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하게 됩니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 가능성을 확인하고 원인을 감별할 필요가 있다면 3단계 감별검사가 이어집니다. 감별검사에는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억력 저하가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전문적인 진료와 추가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이나 원인을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선별검사 10분 정도면 치매인지 바로 알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정확한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1단계 검사는 어디까지나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과정이고 치매 진단이 필요한 사람은 추가 검사와 전문의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선별검사에 걸린 시간과 치매 진단 전체에 걸리는 시간을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해서 이후 기억력 변화를 무조건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가족이 보기에 일상생활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거나 기억력 변화가 뚜렷하다면 검사 당시 상황과 증상을 센터에 설명하고 이후 평가가 필요한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기능은 한 번의 점수만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 1단계 선별검사 — CIST로 인지저하 여부 확인
✓ 2단계 진단검사 —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 3단계 감별검사 —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 검사 단계가 올라갈수록 평가 내용과 소요시간이 달라짐
결과를 들었을 때 피해야 할 판단
✓ 인지저하 결과만 보고 치매가 확정됐다고 판단하는 것
✓ 점수가 낮다고 가족이 임의로 치매 종류를 판단하는 것
✓ 정상 결과 한 번만으로 이후의 뚜렷한 증상 변화를 무시하는 것
✓ 다른 사람의 점수와 단순 비교해 정상·치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

💡 선별검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확진’이 아니라 ‘다음 검사가 필요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인지저하 결과가 나왔다면 결과 자체를 두려워하기보다 진단검사 단계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의 차이

치매안심센터에 처음 문의하는 분들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모두 같은 ‘치매검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조기검진 체계에서는 각 단계의 목적이 다릅니다. 이 차이를 알아두면 첫 번째 CIST 검사 시간이 짧다는 설명을 듣고 ‘이렇게 짧게 검사해서 치매를 어떻게 진단하느냐’는 의문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선별검사는 많은 사람 가운데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단계입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CIST를 사용합니다. 여기에서 인지저하로 확인된 사람은 보다 상세한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진단검사에서는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이 이루어지므로 단순 선별검사보다 확인하는 내용이 훨씬 많습니다.

감별검사는 다시 목적이 다릅니다. 치매가 의심되거나 진단과정에서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원인과 다른 질환 가능성을 살펴보는 과정입니다. 인지기능 저하는 여러 건강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지검사 점수만 보고 모든 원인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검사비 지원 역시 단계별로 구분됩니다. 보건복지부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안내에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선별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진단·감별검사의 검사비 지원은 연령과 소득기준 등이 별도로 적용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정에 따라 대상기준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앙 안내에서는 만 60세 이상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등을 기준으로 진단검사비와 감별검사비 지원을 안내하고 있으며 초로기 환자도 선정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비는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비는 의료기관 종류에 따라 병·의원급 최대 8만원, 상급종합병원 최대 11만원 범위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실제 지원은 급여항목 본인부담비용의 범위와 지역별 사업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매 조기검진 진행 순서
1
치매안심센터에서 CIST를 받습니다
인지기능을 간략하게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합니다.
2
인지저하이면 진단검사를 진행합니다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을 통해 자세히 평가합니다.
3
치매가 의심되면 감별검사를 검토합니다
혈액검사와 뇌 영상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4
결과에 맞는 관리로 연결합니다
진단 결과와 개인 상황에 따라 치료·상담·관리서비스를 연계합니다.

🚨 기억력 저하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의식 변화, 마비, 언어장애 같은 급성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기적인 치매 선별검사 일정만 기다리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 평가가 우선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 주의할 점

CIST 결과를 받을 때는 점수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선별검사는 정밀한 진단을 대신하는 검사가 아니라 인지저하 가능성을 선별하는 도구입니다. 결과가 인지저하로 나왔다면 ‘치매 판정’이라고 받아들이기보다 추가 진단평가가 필요한 상태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검사 당일 컨디션도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이 좋지 않아 질문을 여러 번 되묻거나 시력이 떨어져 과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그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극심한 피로, 불안, 통증, 수면 부족 등도 평소와 다른 수행을 보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검사 당시 특이한 상황이 있었다면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이 관찰하는 일상생활 변화도 중요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외에도 돈 계산을 자주 틀리거나 약 복용을 관리하지 못하고, 익숙한 가전제품 사용법을 잊거나 길 찾기가 어려워지는 변화가 지속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건망증과 일상생활 기능에 영향을 주는 인지저하는 양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기억력 변화를 치매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기억력 저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거쳐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우울감이나 수면 문제, 복용약, 다른 신체질환과 관련된 상황도 의료진이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기검진의 장점은 증상이 심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가족이 이상을 느꼈는데도 ‘나이 들면 다 그렇다’며 몇 년씩 미루는 것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먼저 인지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다음 단계로 연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선별검사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점은 검사를 미루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결과·상황 피해야 할 해석 적절한 대응
인지저하 즉시 치매 확진 진단검사 연계
정상범위 향후 증상도 무조건 무시 변화 지속 시 재상담
청력·시력 저하 모두 인지저하 때문 검사자에게 상태 설명
일상기능 저하 나이 탓으로만 판단 구체적 사례 상담

💡 치매선별검사는 합격·불합격 시험이 아닙니다. 결과가 낮게 나오는 것을 숨기는 것보다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평가를 일찍 받는 것이 조기검진의 목적에 맞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자주 묻는 질문 Q&A

Q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는 몇 시간씩 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처음 시행하는 CIST는 여러 인지기능을 간략하게 확인하는 선별검사이므로 병원의 종합 신경심리검사처럼 몇 시간 동안 진행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다만 개인의 응답속도 등에 따라 실제 검사시간이 달라지고 접수·상담·대기시간은 별도로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체 일정은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Q CIST에서 인지저하가 나오면 치매인가요?

인지저하 결과만으로 치매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CIST는 추가 평가가 필요한 사람을 선별하는 1단계 검사입니다. 인지저하자는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을 포함한 진단검사로 연계될 수 있고 필요하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게 됩니다.

Q 검사 전에 문제를 연습해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인지선별검사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현재 인지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예상문제와 답을 반복해서 외우기보다 평소 상태로 방문하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중에도 보호자가 답이나 힌트를 알려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치매안심센터에 갈 때 신분증을 가져가야 하나요?

지역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안내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예약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센터별 예약방법과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할 센터에 전화해 신분증 등 필요한 준비물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경이나 보청기를 평소 사용한다면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앞으로 검사를 안 받아도 되나요?

한 번의 정상 결과가 이후의 모든 인지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기억력이나 판단력,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뚜렷한 변화가 지속된다면 다시 치매안심센터나 의료기관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센터에서는 대상자와 사업기준에 따라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핵심정리

확인 항목 현재 기준
1단계 검사 인지선별검사 CIST
검사 목적 인지저하 가능성 선별
소요시간 비교적 짧은 간이검사, 개인별 차이
센터 체류시간 접수·상담·대기로 검사시간보다 길 수 있음
평가 내용 지남력·기억력·주의력·언어기능 등
인지저하 결과 치매 확진이 아닌 진단검사 대상 판단
2단계 신경인지검사·전문의 진료 등
3단계 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
방문 전 센터 예약·준비물·운영시간 확인 권장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처음 받는다면 몇 시간짜리 정밀검사를 바로 받는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 단계는 CIST라는 인지선별검사로 지남력·기억력·주의력·언어기능 등 인지기능을 간략하게 평가해 인지저하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검사 자체는 비교적 짧게 진행되는 선별검사이지만 개인의 응답속도와 건강상태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고 접수·상담·대기시간까지 포함한 센터 체류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CIST에서 인지저하 결과가 나와도 치매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의 진단검사 →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와 뇌 영상검사 등의 감별검사 순으로 이어집니다. 검사 전에 문제를 공부시키기보다 평소 상태로 편안하게 방문하고, 안경이나 보청기를 사용한다면 지참하며, 보호자는 최근의 기억력과 일상생활 변화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상담하는 것이 실제 조기검진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정보 확인 기준 · 2026년 9월 현재 보건복지부 치매조기검진사업 안내와 중앙치매센터의 인지선별검사 CIST 관련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현재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의 CIST 선별검사, 인지기능저하자에 대한 신경인지검사·전문의 진료 등의 진단검사,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의 감별검사 순으로 운영됩니다. 중앙 안내자료는 CIST를 인지기능을 간략하게 평가하는 선별검사로 설명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분 단위 검사시간을 일률적으로 보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실제 예약방법, 당일 대기시간, 준비물과 검사 운영시간은 방문하려는 치매안심센터에 사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